1. 당신 인생의 주인이 되십시요 (You create your own life)
당신은 제 3자도 피해자도 아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당신의 인생 100%가 당신의 책임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오직 당신 스스로만이 성령의 힘을 빌어 더 나은 삶을 위해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2.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당신이 스스로 결정한것입니다. (You make yourself feel the way you feel)
대부분 사람들은 모욕을 받으면 화를 내고, 주먹을 날리지만 어떤 사람은 그 모욕에 전혀 동요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른 사람이나 외부의 어떤것도 당신의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일에 대해서 기분 나쁘게 느낄 것인지, 좋게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3. 당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사람이 될 때까지 스스로를 그런 사람인 척 가장하십시요.(Fake it until you make it)
만약에 당신이 더욱 자신감 있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당신이 그런 사람인것처럼 가장하십시요. 그렇게 충분히 연습을 하면, 어느 순간 당신이 더 이상 가장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느낄것입니다.
4. 당신의 인생의 목적을 따르십시요 (Follow your purpose)
당신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아픈 사람을 돕는 것입니까? 멋진 영화 작품을 쓰는 것입니까? 그 어느 것이든 당신이 지겨워하지 않고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인생에 목적을 가지세요. 종이 위에 당신의 인생의 목적들을 나열해 보고 그 중 당신에게 가장 다가오는 몇 가지를 선택하세요.
5. 구체적인 목표들을 정하고 그에 맞는 매일의 일과를 계획하십시요. (Set goals and schedule your day)
먼저, 당신의 인생에서 원하는5-10 가지의 목록을 작성해 보세요. 그리고 그 목표들을 다시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행동을 설정하는겁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당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음날의 할일들을 계획하고 기도하세요.
6.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충실하십시요. (Live in the present)
왜냐하면 후회나 수치스러웠던 기억은 과거에 속한 것이고, 걱정과 불안은 미래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현재 생활에서 비롯됩니다. 당신이 현재에 살고 있음을 더 많이 인식할수록,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될 것입니다.
7. 꼭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집중하세요 (The Power of attraction)
원하는 것을 얻기위한 정신 훈련 과정입니다. 당신이 정말 원하는것을 마치 이미 가지고 있는것처럼 마음속으로 시각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주위에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더 잘 보이게 됩니다. 안 보이던 가능성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 지겠지요.
8. 편안한 곳에만 머물러 있지 마세요. (Expand your comfort zone)
편안한 곳에서, 익숙한 일만 하면 지내고 싶으시다구요? 세상으로 나가세요. 낯선곳에 가서 낯선 사람들과 부딪치고, 새로운 일을 하는것을 겁낸다면, 당신이 원하는 발전된 삶은 영영 가질 수 없습니다.
9. 당신이 현재 가진것에 감사하세요 (Be thankful for what you have)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당신이 가진것에 감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우리가 현재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 축복과 풍요로움을 주십니다.
10. 간구 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The power of asking)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간구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끽끽거리는 바퀴가 기름을 얻고, 우는아이에게 젖을 주는 법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정말 원하는게 있다면 그것을 부탁하세요. 아니 최소한 어떻게 그것을 가질수 있는지 기도로 물어보십시요.
11.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들을 따라하십시요. (Learn from the pros and copy them)
당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십시요. 어떻게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 묻고, 메모한 다음 그것을 따라해 보십시요.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성공한 사람들은 그 성공비결을 나누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에 성공한 사람들은 기꺼이 그들에 성공 비결을 나눠주고 싶어합니다. 단, 당신이 조언을 구할때만 그들은 말할 것입니다.
12. 당신을 좌절시키는 사람들을 무시하십시요. (Ignore the trolls)
당신의 꿈을 이루는데 당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거나, 당신을 좌절시키는 사람들은 단지 당신에게 방해만 될 뿐입니다. 그 사람들의 말은 듣지 마세요. 그리고 기억하십시요. 그들이 당신을 좌절시키고 싶어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꿈을 좇아 살고 있는 것을 보는게 꿈을 좇지 않고 살고 있는 그들에겐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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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화요일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가정교회가 쉽지 않다고 느낄 때(개가연 배영진목사)
저는 가정교회를 해오면서 이 공동체 정신이 단계마다 어디에 왔을 때 가정교회가 즐겁고
쉬워진다고 느끼는가, 어느 단계에 우리가 왔을 때 가정교회가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적어도 다섯단계가 있다고 봅니다. 목장을 중심으로 생각한 것을 써볼텐데
우리 목회자들은 우리의 목회현장으로 대입하여 생각해봐도 좋다고 봅니다.
첫번째 단계는 목자 목녀 자신이 섬김의 마인드로 체질화되어있지 않은 단계입니다.
제가 볼 때 목장사역이 잘 안되는 변수에서 결정적인 것은 목자 목녀가 목원이나 VIP를 섬기는 일
이전에 자기 자신들의 내면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거나 묶여있는 것입니다. 리더의 개인영성이나
개인습관, 부부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사역을 하거나, 사역의 동기가 섬김이 아니라,
사역을 통해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것이 많을 때, 목장은 빙빙 돌게 됩니다.
이런 경우, 목자 목녀가 목원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목원들이 목자 목녀를 걱정하는 일도
왕왕 발생합니다. 리더가 자기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을 때는 그 섬김은 형식적이 되고 자연히
효과적으로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때는 목장에 VIP정착율이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 가정에서 가장의 안좋은 개인습관이 해결이 안되면 그 가정은 모든 일이 그 문제로
귀착되고 맙니다. 목장사역이 잘 안되는 경우, 대부분 목자나 목녀의 개인문제 미해결로 인하여,
목원과 VIP섬김이 사실상 안되는 것입니다. 공동체는 침체 또는 정체상태가 됩니다.
가정교회가 안될 때, 아니 어떤 공동체든지 뭔가 잘 안돌아갈 때, 가장 큰 이유는 리더의
자기문제 미해결, 바로 여기 있다고 봅니다. 목자 목녀 부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목장모임에서는 진솔한 나눔의 분위기 자체가 어렵습니다. 예컨대 목자 부부가 현재 갈등 중인데,
그들이 본인들 문제를 뛰어넘어 VIP 섬김에 집중하기는 너무 힘듭니다.
제가 볼 때 목장이나 교회에서 뭔가 잘 안되어보이는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리더의 영성이나 삶이 아직 성숙으로 안착되지 않아,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 있는 목자 목녀들은 개인적인 상담이나 부부상담으로 그들 개인의 문제를 도와주는
목회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단계는, 공동체 안에서 오직 목자 목녀만 섬기는 일에 헌신하는 단계입니다.
이것은 그 목장에는 목자 목녀 외에는 다들 영적으로 어린아이들만 모여있는 경우입니다.
어린아이라는 것은, 섬김의 주제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개척가정교회에서
목사와 사모가 헌신적으로 섬기는데, 아직 열매가 없는 경우가 이 단계입니다.
목장에서 때로는 목자는 섬기는데, 목녀는 그렇지 않다든지, 목녀는 섬김으로 애쓰고 있는데
목자가 아직 그렇지 않다든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아직 목자나 목녀 둘 중 하나는
첫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경우이겠죠) 목자와 목녀 둘다 섬김으로 헌신한다 하더라도 그외
목장의 다른 멤버가 섬김의 사역에 뛰어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목원들이 아직 스탶의 마인드가
아니라 고객의 마인드로 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공동체는 기다림과 인내의 상태입니다.
복음서의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의 공동체나 모세가 이끌던 출애굽 광야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이 그림에 신학적으로 꼭 맞는다고 할 수는 없어도, 예수님만 섬김의 마인드를 갖고, 제자들은
섬김의 마인드 장착이 안되어있습니다. 예수님만 기도하시고 희생하시고, 나머지 제자들은 그냥
따라가기만 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인도할 때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전통교회 개척교회의 경우 대부분 목사님과 사모님만 몸이 휘어지게 섬기고 몇 안되는 성도들은
섬김도 헌신도 하지 않아, 목회자 부부가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가정교회를 한다 할지라도,
공동체가 이 단계에 머물러 있을 때는, 리더만 섬깁니다. 멤버들은 섬김을 받기만 합니다.
목장이 이 단계에 있을 때, 목자목녀는 좀 힘들고 버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개척교회가 이 단계일 때
(이 단계가 제법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오래 참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 있는
목자 목녀들에게 목회적으로 줄 수 있는 도움은, 계속 격려해주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위로해주는
일입니다. 오래 참고 견디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그때 세 번째 단계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단계는 목자 목녀의 섬김을 보고 목원 중 누군가가 섬김으로 뛰어든 단계입니다.
목장에서 목자 목녀 외에 멤버 한두명만 섬김에 자발적으로 뛰어들어도 분위기는 아주 좋아집니다.
이것은 목장에서 중간 리더, 예컨대 예비목자 후보가 생기는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목자 목녀의
마음이 얼마나 시원해지는지는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개척교회는 말할 것도 없구요)
목원 중 누군가가 자원하는 단계, 바로 이 단계가 공동체가 일어나고 부흥하는 시작입니다.
이 섬김을 자원한 멤버가 생긴 공동체는 두 번째 단계까지 마치 막혀있던 혈액이 순환되기
시작한 것처럼 힘이 나고 생기가 돕니다. 이 세번째 단계로 나아가면 목자 목녀는 자신감이 붙습니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대개 가정교회 목회자들에게서, 가정교회 참 재미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개척교회에서도 목사와 사모 외에 또 한명의 섬김의 일군이 따라붙을 때 -성도들이 새벽기도 대원으로
자원하거나, 예배당 청소나 주일점심에 자원하거나- 목회가 쉬워지면서 뿌듯함이 생깁니다.
공동체가 부흥을 이제 맛보고 은혜가 임하여 경험하는 상태입니다. 많이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목원 누군가의 자원하는 섬김, 이 세 번째 단계를 공동체의 리더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가 없고, 오직 그때와 기한은 하나님께만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위적으로
그것을 리더가 요구하거나 강요했을 때는, 공동체가 세 번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칫 반발이나 불평을 가져와 두 번째 단계가 오히려 연장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목자와 목녀, 목사와 사모는 그 세 번째 단계가 도래할 때까지 기다리고 기도하고
섬기는 일 외에 다른 묘안이 없습니다. 다만 전략적으로, 우리 공동체 안에서 섬김의 시스템을
잘 만들어 가장 섬김의 마인드로 열려있는 목원과 함께 나눠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섬기고 싶어도 잘 몰라서 못하거나 섬김의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여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섬김의 내용을 목자목녀와 그 헌신된 목원이 나누고 먼저 주도적으로 해볼 때에, 섬김의 시스템이
공동체 안에 정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이것입니다. 섬김의 본이 목원들에게
가슴으로 전달되어 ‘나도 저분처럼 해야겠다! 이 결단이 자원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목자 목녀가 두 번째 단계에서 얼마나 지치지 않고 진정성있는 섬김을 보여줬는가 여기에 공동체의
성숙이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네번째 단계는 공동체에서 대다수가 상호교차적으로 섬김이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이것은 공동체가 부흥을 누리고 독수리 날개같이 올라가는 상태입니다. 부흥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본질이 아니고 공동체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서로를 섬기고, 불신자를 섬기는 일에 헌신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해야 맞습니다. 숫자가 많아지는 것은 성장이지 부흥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공동체가 부흥을 누리게 되면 목자 목녀들은 당연히 헌신적으로 섬깁니다. 그런데 목장에서
목원들도 너도나도 열심을 갖고 섬깁니다. 상호교차적으로 섬김이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예비목자 후보가 여기저기 나오게 됩니다. 저는 이 단계를 이름하여 파격적 섬김의 공동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파격적 섬김이 이루어지면, 그 섬김을 받는 사람은 충격을 받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가정교회를 지속적으로 하는 교회는 세번째 단계를 지나는 때라고 봅니다.
그런데 세번째 단계에서 네번째 단계로 도약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과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공동체의 리더들, 목사 목자 사모 목녀, 그리고 섬김을 시도하는 헌신된 지체들이 또한번
강력하고 새로운 섬김의 도전을 필요로 합니다. 또다른 차원의 희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부흥이 도래한 시대를 보면 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신 이후 사도행전 초대교회의 단계,
구약시대 다윗왕국 시대, 그리고 히스기야 요시야 때의 부흥이 이 단계에 속한다고 봅니다.
다윗왕국 때 지도자 다윗왕의 섬김과 희생이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들에게까지
전달되어 예배나 헌신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봅니다.
가정교회가 아주 잘되는 교회들과 목장들을 보면 이 네번째 단계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목장에 VIP가 한 명 들어올 때, 목자와 목원들의 파격적 섬김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휴스턴 서울교회 세미나나 연수를 갔을 때, 대부분의 목자들의 상호교차적 섬김,
파격적 섬김을 보고 놀라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우리 대부분의 가정교회들이 현재의 단계에서 지향할 목표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이 신약교회의 회복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사도행전 2장의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파격적 섬김과 파격적 희생은 그것을 경험할 때 충격을 가져옵니다. 예루살렘 교회, 믿는 자들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기쁨으로 모이고 할 때, 예루살렘 불신자들에게
교회가 ‘호감을 샀다’ ‘칭송을 받았다’ 고 했습니다.
이것은 불신자들이 신자의 공동체의 파격적 섬김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가정교회가 여기까지 가게 되면 그야말로 너무나 목회자나 목자나 목원이나 모두가
행복하고 섬김과 희생이 쉬워질 것입니다. 공동체가 여기까지 도달하면 아주 부흥된 상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짐을 맛보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교회역사적으로 보면, 그렇게 부흥된 공동체의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한 것은 아닙니다.
한때 예루살렘 교회가 높이 치솟았지만 나중에는 다른 교회, 안디옥교회가 그렇게 솟았습니다.
공동체의 부흥과 침체는 늘 움직이는 생물과 같으므로, 네 번째 단계가 자동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앞에 어떤 부흥된 공동체든지 긴장하며 깨어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섯번째 단계는 공동체 대다수가 아니라 전체가 한뜻으로 섬김에 몰두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완전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체의 단계이며,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반드시 경험하게
될 단계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땅에서는 어떤 공동체도 이 완전한 섬김의 단계에 도달하게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목장이나 교회가 이 다섯번째 단계를 이루지 못한다는 말은, 우리가 목회하는
현장이나, 어떤 목장이라도, 모든 목원들과 성도들이 섬김을 체질화하게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목자목녀의 섬김을 보아도 그것을 보고 배우지 않는 지체들이 어디나 있게 됩니다.
여호수아 공동체에도 아간이 있었고, 초대교회 공동체에도 아나니아 삽비라가 있었으며,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들 공동체 안에도 가룟유다가 있었고 바울사도의 선교팀 안에도
세상을 사랑한 데마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가정교회를 해나갈 때, 가정교회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전혀 섬김의 마인드를
배우지 못하는 지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정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구원받았다면,
백번 양보해서 영혼구원을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제자로 변화되어가는 것은 매우 더디더나 관심이
없는 정도일 것입니다. 그들에게서 자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십년이나 이십년이 지나면, 우리 공동체에, 오늘 아무리 목양해도 변화되지 않는 교인들이
그때에는 하나도 없고, 백프로 섬김의 마인드로 무장된 성도들만 있게 될까요?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은퇴하는 싯점에도 변화되기를 거부한 지체들은 우리 현장에 여전히 있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신약의 교회를 회복하는 일을 어찌 쉽다고 말하겠습니까?
저는 가정교회 해보면서 두 번째 단계에서 세 번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목양의 분깃점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섬김의 마인드가 없는 제자들이, 사도행전의 용사들로 변화되는 그 중간에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최영기목사님이 하신 말씀, '능력은 희생에서 나온다!' 세 번째 단계를 거쳐 네 번째 단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목사와 목자, 공동체의 리더는 끊임없이 섬기고 기다리고 기도하며 희생을 부어야한다고 봅니다.
가정교회, 쉽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왕도는 없고 섬김만 있을 뿐입니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한국으로 돌아가며...
밴쿠버 온지 어언 8년...
힘들었던 기러기 생활을 접으며,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주바라기교회생활에, 단하나, 제가 싫어했던것은 정들자
이별처럼 밴쿠버의 짧은생활을 뒤로한채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교회식구들을
보내는것인데, 제가 지금 그당사자가되니 나자신이 싫어지며 우울해집니다.
이제서야 하나님이 저를 밴쿠버로 이끄신 크나큰 은혜에 감사 드리며
사랑과 평안속에서 기도와 예배를 볼수있었는데, 이제 저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만드심을 아직은 알수가 없네요...
어디서 다시 형제자매와 같은 주바라기교회 식구들을 만나며, 목사님의 따스한
음성을 들을수 있을지... 슬프고도 아쉬운 마음이 흘러 넘쳐, 떨어지는 눈물이
밴쿠버에서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시만남은 확약이나, 그사이 긴시간이 얼마이며, 벌써 가라앉기 시작하는
이마음은 어떻게 견딜수있을지,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저를 붙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역만리 먼곳에서 만난 하나님의 강인한 손길이
저희 가족이 가는 곳곳에 계시어 언제나 지켜주시며, 저희의 음성을
들어주십시오.
사랑하는 목사님과 교회식구들에게 그동안의 기도와 정에
가슴가득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저희
주바라기교회와 목사님과 교회식구들에게 넘쳐나기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힘들었던 기러기 생활을 접으며,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주바라기교회생활에, 단하나, 제가 싫어했던것은 정들자
이별처럼 밴쿠버의 짧은생활을 뒤로한채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교회식구들을
보내는것인데, 제가 지금 그당사자가되니 나자신이 싫어지며 우울해집니다.
이제서야 하나님이 저를 밴쿠버로 이끄신 크나큰 은혜에 감사 드리며
사랑과 평안속에서 기도와 예배를 볼수있었는데, 이제 저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만드심을 아직은 알수가 없네요...
어디서 다시 형제자매와 같은 주바라기교회 식구들을 만나며, 목사님의 따스한
음성을 들을수 있을지... 슬프고도 아쉬운 마음이 흘러 넘쳐, 떨어지는 눈물이
밴쿠버에서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시만남은 확약이나, 그사이 긴시간이 얼마이며, 벌써 가라앉기 시작하는
이마음은 어떻게 견딜수있을지,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저를 붙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역만리 먼곳에서 만난 하나님의 강인한 손길이
저희 가족이 가는 곳곳에 계시어 언제나 지켜주시며, 저희의 음성을
들어주십시오.
사랑하는 목사님과 교회식구들에게 그동안의 기도와 정에
가슴가득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저희
주바라기교회와 목사님과 교회식구들에게 넘쳐나기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1년 5월 15일 일요일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건의사항
안녕하세요 목사님!!
동규인데요
오늘 어쩌다가 사바나그란데 목장에 잠시 들르게됬었는데요
여름때 체육대회 같은걸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져서요 ㅋㅋ
작년엔가도 하려고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못했으니까
이번해엔 어떻게 안되나요?
동규인데요
오늘 어쩌다가 사바나그란데 목장에 잠시 들르게됬었는데요
여름때 체육대회 같은걸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져서요 ㅋㅋ
작년엔가도 하려고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못했으니까
이번해엔 어떻게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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